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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벨라루스 대통령 루카센코와 전화통화

2020년 06월 12일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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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11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6월 11일 저녁 벨라루스 대통령 루카센코와 전화통화를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신종코로나페염 발생 이래 중국과 벨라루스 량국은 일심협력으로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절친’으로서 두터운 정을 보여줌으로써 량국 관계의 높은 수준과 특수성을 구현했다. 중국측은 벨라루스측이 자국의 국정에 부합되는 예방통제조치를 취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계속하여 예방통제경험과 진료방안을 벨라루스측에 남김없이 공유할 것이다. 귀하의 강력한 령도하에 벨라루스 인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전염병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벨라루스 정부가 벨라루스 경내에서 학습, 사업, 생활하고 있는 중국공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해준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그들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에 효과적 보장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중국측은 벨라루스를 포함한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인류위생건강공동체를 공동으로 구축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벨라루스 량국은 서로 신임하고 협력상생하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높은 수준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량국은 서로간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추호도 망설이지 않고 서로 지지하고 있는바 명실상부한 전천후(全天候)파트너라고 부를 수 있다. 중국측은 벨라루스측이 자국의 국정에 근거하여 선택한 발전의 길을 시종일관 지지할 것이다. 전염병상황을 겪으면서 량자간 왕래와 실무협력에 불가피하게 영향을 주었으나 량국의 관계는 토대가 튼튼하고 협력의 잠재력이 거대하다. 량국은 도전을 기회로 삼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을 심화하며 중국-벨라루스 공업원 건설 및 각 분야의 호혜협력을 서둘러 추진하여 더욱 많은 성과를 이룩하고 량자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진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