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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섬서 조금 북량홍군소학교:

홍색유전자가 대대로 이어지도록(부탁 명기하고 꿈 쫓아 달리다—총서기의 답신을 받은 뒤)

본사기자 조수림, 장단화, 오산

2019년 08월 15일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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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어르신들이 늘 조금(照金)의 혁명력사를 이야기해주고 이 홍색의 토지가 학생들로 하여금 긍지감과 자호감을 느끼게 한다고 들었습니다. 학생들이 중국혁명, 건설, 개혁의 력사지식을 더 많이 알고 영웅모범인물들을 더 많이 따라 배워 땅을 열애하고 조국을 열애하고 인민을 열애하며 실제행동으로 홍색유전자가 대대로 이어지도록 하기 바랍니다.

학생들은 오늘의 행복한 생활이 쉽게 온 것이 아니라고 말했는데 아주 잘 말했습니다. 학생들이이 감사의 마음을 지니고 시간을 아끼고 애써 공부해 장래에 나라, 인민과 사회에 유용한 인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습근평

“총서기가 이토록 빨리 회답편지를 보내오실 줄은 생각지 못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회답편지를 받던 정경을 추억하면서 섬서성 동천시 요주구 조금진 북량홍군소학교의 사생들은 지금도 흥분해마지 않는다.

2018년 5월, 학생들은 습근평 총서기에게 편지를 보내 혁명력사를 배운 감수와 학교의 발전변화정황을 회보했다. 한주일 뒤 습근평 총서기는 학생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애써 공부해 장래에 나라, 인민과 사회에 유용한 인물이 되라고 그들을 격려했다.

“습할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내자”

조금은 섬감변혁명근거지중심에 있다. 지난 세기 30년대, 류지단, 사자장, 습중훈 등 로일대 무산계급혁명가들은 이곳에서 서북지역의 제일 첫 산구혁명근거지인 섬감변조금혁명근거지를 창립했다. 1955년에 처음으로 건설된 북량홍군소학교의 원주소는 바로 북량촌 진가파회의 옛터 부근에 있었다.

2000년 6월, 습중훈동지의 부인 제심로인이 조금에 왔다. 북량홍군소학교의 교실이 허름하고 시설이 낡은 것을 보고 그는 가족을 동원하여 15만원을 북량홍군소학교에 보내 이전하여 재건하도록 했다.

2001년, 하신춘은 북량소학교에 조동하여 교장을 맡았고 새 교사건설을 책임졌다. “그 때 제심로인의 그 기부금이 있었기에 북량홍군소학교가 다시 생기를 띨 수 있었다.” 하신춘의 소개에 따르면 그 뒤 당위, 정부와 사회각계의 관심 아래에서 학교 운영조건은 계속하여 개선되였다고 한다.

로면이 다져졌고 학교뻐스가 있어 혁명근거지의 아이들은 더는 등하교의 어려움이 없게 되였다. 학교에 수도물이 있어 사생들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였다. 고급학년학생들은 숙소가 있고 또한 뜨거운 물에 목욕도 할 수 있다. 학교는 새로운 많은 젊은 교원들을 초빙하였는데 모두가 대학생들이다…

“학교변화가 이렇게 큰데 우리들이 습할아버지한테 편지를 쓰자!” 2018년 5월 중순, 북량홍군소학교 2학년과 3학년의 아이들은 편지를 쓰려는 생각을 떠올리게 되였다. 편지에서는 이렇게 썼다. “습할아버지, 아시나요? 우리 학교는 요즘 엄청 아름답게 변했어요! 또한 우리 학교는 이미 6학년제 완전소학교로 회복되였어요! 이렇게 되여 앞으로 우리는 4학년을 멀리 다른 곳에 갈 필요가 없게 되였어요….”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