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26일발 인민넷소식: 국가주석 습근평과 그의 부인 팽려원은 26일 인민대회당에서 연회를 마련해 제2회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에 참석한 외국 지도자 부부와 래빈들을 환영했다.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계, 한정, 왕기산이 참석했다.
4월의 북경은 봄기운이 물씬 느껴졌다. 당일 저녁 인민대회당은 휘황찬란했고 래빈들의 담소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저녁 7시 25분경, 습근평과 팽려원은 2층 영빈청에서 외국 지도자 부부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대형 벽화 ‘강산이 이처럼 아름답구나’ 앞에서 습근평과 팽려원은 외국 지도자 부부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연회장내에는 음악소리가 은은히 울렸고 귀한 손님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고대 비단의 길 건축고적이 그려진 비단장막이 비단리봉처럼 연회청 량측에 펼쳐져있었다.
즐거운 영빈곡 속에 습근평과 팽려원은 귀빈들과 함께 연회장에 진입했다.
습근평은 축사를 발표하여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래빈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그는 희망을 잉태하는 이 계절에 제2회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이 약속 대로 찾아왔다고 말하고 나서 멀리에서 찾아와 북경에서 만나게 되였으므로 어렵게 얻은 이번 기회를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