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21일발 신화통신: 3월 20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모잠비크대통령 필리페 니우시, 짐바브웨대통령 에머슨 음낭가과, 말라위대통령 피터 무타리카에게 모잠비크, 짐바브웨, 말라위 3국이 열대성 사이클론 재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위문을 표시했다.
습근평은 위문전보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열대성 사이클론 ‘아이다이’가 모잠비크, 짐바브웨, 말라위에서 중대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빚은 데 대하여 나는 삼가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그리고 나 개인의 명의로 조난자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드리고 조난자와 실종자 가족들, 그리고 부상자와 재해구인민들에게 진지한 위문을 표시한다. 3국 인민이 입은 재해에 대하여 중국측은 자신의 일처럼 생각한다. 3국 정부의 확고한 령도하에 3국 인민은 꼭 재해를 전승하고 하루속히 삶의 터전을 재건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