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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과 부인 팽려원, 리수용 회견하고 조선친선예술단 공연 관람

왕호녕 회견에 배석하고 공연 관람

2019년 01월 28일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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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27일발 신화통신(기자 류충발 반결):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은 27일 북경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부위원장이며 국제부 부장인 리수용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친선예술단을 회견했다.

습근평과 팽려원은 조선친선예술단의 중국방문공연을 환영했다. 습근평은 이번 방문공연은 중조량측의 중요공감대를 시달하는 하나의 중요한 문화교류활동이자 중조수교 70돐의 중요한 경축활동의 하나라면서 방문공연이 원만한 성공을 이룩하여 중조량국인민의 친선감정을 증진시킬 것이라 확신한다고 지적했다.

리수용은 먼저 습근평 총서기와 팽려원 녀사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녀사의 따뜻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달하고 나서 이번 친선예술단의 중국방문공연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관심과 중시에 대하여 진지한 감사를 드렸다.

습근평은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녀사에 대한 따뜻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해줄것을 리수용에게 부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18년 이후 나는 김정은 위원장과 4차 회동하고 새 시기 중조 량당과 량국 관계의 발전과 관련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올해는 중조 수교 70돐이 되는 해이다.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량측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시달하여 량국 인민에게 더욱 잘 복을 마련해주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발전, 번영을 위해 적극 기여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문화예술교류는 중조관계에서 특색과 전통을 갖고 있는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량측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나와 김정은 위원장이 중조문화예술분야의 교류와 협력 강화와 관련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시달하고 계속 중조친선의 여론토대를 다지고 중조전통우의를 전승하며 각자의 사회주의문화건설을 추동하기 위해 적극 기여하기를 바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