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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전국위원회, 미국 정부 대 중국 관세 삭감 호소

2021년 01월 19일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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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14일발 신화통신 기자 허연 고반] 미중 무역 전국위원회와 옥스퍼드 경제연구원이 일전에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에서 미국은 대 중국 무역투자의 수익자이고 중미 경제무역 마찰은 미국경제를 손상시키고 있다며 대중국 관세를 삭감해 두 나라와 세계경제에 복지를 가져다줄 것을 미국 정부에 호소하였다.

보고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이 중미 경제무역 마찰에서 치른 경제원가는 미국 국내생산총액의 약 0.5%를 차지하며 이를 2020년 가격으로 계산하면 약 1080억딸라에 달한다고 추산하였다. 또한 미중 경제무역 마찰로 미국은 한때 24만 5000개의 일자리를 잃었다. 반면 2019년에는 대중국 수출에 힘입어 미국에는 12만개 일자리가 생겨났다.

보고는 만약 중미 경제무역 마찰이 계속 승화되면 미국은 5년내 실제 국내생산총액 손실액이 약 1조 6000억딸라에 달하고 가장 많아 73만 2000개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미중 무역 전국위원회 회장 크레이그 앨런은 대중국 무역은 미국 경제와 취업성장에 도움이 되고 미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표하였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