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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토론위원회 2차 토론 화상으로 진행 예정, 트럼프 불참 선언

2020년 10월 09일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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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10월 8일발 신화통신(기자 등선래, 손정): 대통령 립후보자 TV토론의 주최를 주관하는 미국 대선토론위원회는 8일 2차 토론을 화상으로 진행하겠다고 한 가운데 재선을 도모하고 있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가상토론 불참의사를 즉각 밝혔다.

미국 대선토론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여 15일 2차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론에 참석하는 모든 당사지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트럼프와 민주당 대통령 후보 바이든은 서로 다른 장소에서 화상의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진행자와 관중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드현의 한 대극장에서 시청하게 된다. 토론과정에 량측 후보자는 관중들의 질의에 대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성명이 발표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트럼프는 폭스비즈니스뉴스에 출연해 화상의 방식으로 진행하는 토론을 받아들일 수 없고 대선토론위원회 측에서 바이든 후보 측을 돕고 있다고 주장하며 불참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트럼프는 자신이 전염성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현재 건강상태는 매우 량호하여 멀지 아 대선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