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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로씨야 미국 관계향후 몇년간 극도한랭 예상

2021년 01월 19일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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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1월 16일발 신화통신 기자 로금박] 이타르타스 통신이 16일 메드베데프 로씨야 련방안보회의 부의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발표했다.

인터뷰에서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미국의 새 행정부가 대 로씨야 적대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며 “로미 관계는 향후 몇 년 동안 극도한랭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로씨야는 미국과 관계 복원을 위해 협력할 준비가 돼있지만 미국측이 반드시 비슷한 의사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몇년 동안 누가 집권하든 량국 관계는 하락세를 이어왔고, 미국의 새 정부는 일관된 반로씨야 정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이어 “현재 세계 각국이 미국과 협력하기 어려워지고, 미국은 점점 더 예측불허로 변하고 있다.”며 “미국이 그에 상응하는 국제적 책임을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또 의회란동사건을 비롯해 현재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현상은 과거 미국이 이른바 '민주화'를 웨치며 기타 국가를 선동했던 사건들이 미국에서도 발생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