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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해외 중국 류학생 귀국문제 관련 기자 질문에 답변

2020년 04월 01일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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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31일발 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이 31일 해외 중국 류학생의 귀국문제와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현재 전세계 여러 지역에서 전염병이 폭발하고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일부 해외 중국 류학생들은 중국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 중국 정부가 현재 해외 류학생 귀국문제에 대해 어떤 고려가 있는지 알고 있는가?

이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중앙은 해외 중국 류학인원을 고도로 중시하고 관심하고 있으며 그들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일련의 중대한 조치를 취했고 각 관련 부문에서는 당중앙의 결책배치에 따라 적극적으로 행동을 취하고 있다. 그들은 조국의 아들딸이고 중국 미래의 중요한 력량이다. 이번 국내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발생한 초기 광범한 해외 중국 동포들, 특히 류학생들은 조국과 마음을 함께 하면서 주동적으로 물품과 자금을 기부하고 국내 전염병퇴치투쟁을 관심하고 지지해 소중한 애국정신을 보여줬다.

이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해외에서 폭발한 후 국가는 전문적으로 림시항공편을 배치하여 이란, 이딸리아로부터 확실히 곤난이 있는 인원들을 질서 있게 귀국시켰다. 전염병이 세계적 범위의 여러 지역에서 폭발, 만연한 후 당과 정부는 시시각각 해외 중국 류학인원의 건강과 안전을 관심하고 있다. 외교부는 당중앙의 통일적 배치에 따라 280여개 주외 대사관에 전면적으로 동원하여 현지 중국 류학인원과 밀접한 련락을 유지하고 그들의 요구와 곤난을 제때에 료해하고 그들이 직면한 여러가지 실제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제공하라고 지시했다. 중국대사관은 주재국에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중국 류학인원의 건강안전과 합법적 권익을 잘 수호하라고 촉구했으며 여러 경로를 통해 <해외 류학인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통제지침> 및 주재국 전염병 예방통제규정 등 정보를 전달해 여러가지 방식으로 그들과의 교류소통을 강화했으며 국내에서 의료전문가조와 사업조 등을 파견했고 직접 혹은 영상으로 교류를 진행했는데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전염병 예방통제지도 제공 등 내용이 포함됐다. 대사관은 또 각측의 자원을 조률하여 류학인원에게 필요한 방역물자, 방역지침이 들어 있는 ‘건강꾸러미’를 발급하고 여러가지 방식으로 류학인원이 보편적으로 관심하는 문제를 해답해주고 해외 류학생들을 전력으로 도와 우려를 덜어주고 어려움을 해결해줬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