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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경외류입, 중증치료, 개인방호… 전염병 예방통제와 진료 3대 초점 주목

2020년 03월 26일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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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전 국내 전염병예방통제형세가 호전되는 상황에서 경외류입위험을 어떻게 제지할 것인가? 중증환자의 치료정황은 어떠한가? 저위험지역의 민중들은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가?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는 24일 개최한 보도발표회에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와 의료진료에서의 초점문제와 관련해 답변했다.

3개의 방어선, 전염병 경외류입 막아내

3월 23일, 31개 성(자치구, 직할시)와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보고된 신규증가 확진사례는 78건이였는데 그중 74건이 경외에서 류입된 사례였다. 이와 동시에 세계보건기구의 최신통보에 의하면 전세계 확진사례가 이미 30만건을 돌파했다고 한다.

“현재 전세계 신종코로나페염의 형세가 아주 락관적이지 않은바 우리의 중추지역과 통상구 도시에서 류입을 방지하는 압력이 부단히 커지고 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 연구원 오존우는 “우리는 현재 ‘3개의 방어선’을 구축해 경외류입사례를 아주 잘 막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오존우의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첫번째 방어선은 바로 해관으로 체온측정, 증상문의 및 입국인원 려행력 보고에 근거해 이미 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여 직접 지정 의료기구에 이송해 치료하는 것이다.

두번째 방어선은 입국인원에 대해 14일간의 격리관찰을 진행하는 것으로 잠복기에 처한 인원을 발견하여 증상이 나타나면 제때에 지정 의료기구에 이송하는 것이다.

세번째 방어선은 첫번째, 두번째 방어선에서 혹여나 놓친 사례를 증상이 나타난 후 한동안 방역실천단련을 거친 의무일군이 아주 신속히 진단치료를 하는 것이다.

단계별, 류형별로 종합적으로 치료해 사망률 낮춰

확진사례에는 경증, 보통증, 중증과 위중증이 있는데 진료방안은 어떻게 확정될가? 북경대학제1병원 감염과 주임의사 왕귀강은 부동한 류형의 환자에 대해 단계별, 류형별 치료수단을 취한다고 밝혔다.

단계별, 류형별 치료의 배후에는 의료자원의 합리한 분배문제가 존재한다. 그는 만약 경증사례가 병원의 병상 등 의료자원을 차지하면 중증, 위중증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왕귀강은 현재 치료중에서 단순한 페염치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기저질병도 치료하고 있는데 그중 산소치료와 호흡지지가 아주 중요한 지지수단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러 학과 진료팀의 협조도 필요하다고 했다.

전국 예방통제형세 호전, 개인보호 여전히 중시해야

비록 전국의 전염병예방통제형세가 호전됐지만 전염병의 반등위험을 줄이기 위해 개인보호를 잘 하는 것을 여전히 홀시해서는 안된다.

오존우는 ‘건강한 사람들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데 대해 과학적으로 해석했다. 그는 신종코로나페염은 ‘잠복기 말기’와 ‘림상증상 전기’에 가장 많은 바이러스를 배출하기에 만약 건강한 사람이 잠복기 말기의 환자를 만나면 증상이 없어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고 밝혔다. 환자의 거주지, 진료받은 의료기구 및 엘리베이터, 대중교통수단 등 페쇄환경은 모두 바이러스가 배출될 위험이 있는 곳이다.

‘무증상 감염자가 바이러스의 광범한 전파와 확산을 초래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오존우는 현재 무증상 감염자들은 모두 밀접접촉자중에서 발견됐고 밀접접촉자들은 모두 관리받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나라가 취한 전염병예방통제관리조치에 근거해 밀접접촉자들은 모두 격리관찰을 하고 있으며 일단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병원에 이송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게 하기 때문에 사회에서 전파, 확산되지 않을 것이다.”

언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가?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가 일전 발표한 <대중들의 과학적 마스크착용 지침>에서는 부동한 정경에서의 마스크착용에 대해 과학적 건의를 제기했다. 례를 들면 보통 대중들은 집에 있거나 야외에 있을 때 사람들이 밀집되지 않고 통풍이 량호하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고 사람이 밀집된 장소거나 중, 저 위험지역에서는 마땅히 마스크를 휴대하고 다니며 타인과 근거리 접촉(1메터 이내)이 발생하면 마땅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