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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왕의, 이딸리아 및 이라크 외교부장과 각각 전화통화

2020년 03월 12일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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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10일발 신화통신: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는 10일 약속에 응해 이딸리아 외교부장 디 마이오와 전화통화를 했다.

디 마이오는 이딸리아의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 예방통제 최신정황을 소개하고 중국측이 보내준 위문과 지지에 감사드리면서 이는 량국 인민 사이의 전통적 우의를 충분히 체현했다고 인정했다. 디 마이오는 현재 이딸리아의 전염병형세가 아주 준엄한바 이딸리아 정부는 중국측의 전염병대처 성공경험을 밀접히 주시하고 배우면서 강유력한 조치를 취해 전염병 확산을 제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이 전염병대처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이딸리아측은 중국측에 보귀한 지지를 보내주었다. 현재 우리는 이딸리아 인민과 드팀없이 함께 나아갈 용의가 있다. 비록 지금 중국도 의료물자에 대해 비교적 큰 수요가 있지만 우리는 곤난을 극복하고 이딸리아측에 마스크 등 의료물자를 지원할 것이며 이딸리아에 긴급히 필요되는 물자와 설비의 수출을 강화할 것이다. 만약 이딸리아측이 필요하다면 중국측은 의료팀을 이딸리아에 파견해 전염병대처에 협조할 의향이 있다. 우리는 함께 전염병에 대처하는 투쟁에서 량국관계가 가일층 심화되고 량국 인민의 우의도 가일층 승화될 것이라고 믿는다.

북경 3월 10일발 본사소식: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는 9일 이라크 외교부장 하킴과 전화통화를 진행했다.

하킴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라크-중국의 우의는 유구한 력사가 있는데 이라크 인민들이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을 대처하는 관건적 시기에 중국측 의료전문가팀은 의료물자와 설비를 가지고 바그다드에 도착해 이라크측에 사심없는 도움을 제공했다. 중국측이 보여준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중국측의 협조 아래 우리는 하루빨리 전염병을 이겨내리라 믿는다.

왕의는 현재 전염병이 전세계 여러 지역에서 발생해 전염병대처에 새로운 도전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왕의는 이라크와 중국은 전통적 우의가 있으며 량측은 시종 상호리해하고 상호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측은 힘이 닿는 범위에서 이라크에 도움과 지지를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