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아 동부 항구도시 몸바사와 수도 나이로비를 련결하는 몸바사-나이로비 철도가 5월31일 개통 2주년을 맞이했다.
2017년 5월 31일 개통된 몸바사-나이로비 철도의 총 길이는 4백80킬로메터이다. 해당 철도는 중국 기업이 수주 건설한 전기화 철도로, 케니아 독립 이후 최대 기반시설 건설 프로젝트이고 “일대일로”창의가 아프리카에서 맺은 중요한 결실이다.
몸바사-나이로비 철도는 모두 중국의 표준과 기술, 장비를 사용하였으며 중국과 10년 운영유지계약서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