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4월 29일발 신화통신: 로씨야 외교부장 라브로프는 29일, 미국과 쿠르드무장에 의해 수리아에 수감된 테로분자들이 석방되면 심각한 범죄를 구성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로씨야 매체는 당일 라브로프의 말을 인용해 미국과 쿠르드무장은 수리아 동부 유프라테스강 동해안 지역에 수많은 외국 테로분자를 수감했다고 보도했다. 유럽과 기타 국가들을 포함한 서방 파트너들은 이런 테로분자들을 접수하지 않고 있다. 현재 각측은 테로분자접수문제에서 쟁의가 존재하는데 미국은 이런 테로분자들을 석방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로씨야를 놓고 말할 때 이런 행동은 심각한 범죄를 구성한다.
라브로프는 서방 정객들이 이라크 정부에서 이런 테로분자를 접수하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2월 16일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나라에서 수리아에 수감된 본국 테로분자를 접수할 것을 요구했고 그렇지 않으면 800여명의 극단조직 ‘이슬람국가’ 무장분자들을 석방하겠다고 표시했다.
보도에 의하면 미국을 선두로 한 국제련맹과 수리아 쿠르드무장이 주도한 ‘수리아민주군’은 ‘이슬람국가’를 타격하는 과정에서 세계 10여개 나라의 수백명 ‘외국 테로주의 무장분자’를 체포했다고 한다. ‘수리아민주군’은 미국이 수리아에서 철수하면 이런 테로분자들을 계속 수감할 수 없다고 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