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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국가련맹, 미국이 추진하는 ‘세기적인 합의’ 반대

2019년 04월 23일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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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4월 21일발 신화통신: 아랍국가련맹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21일 카이로에서 성명을 발표하여 아랍국가련맹 회원국은 팔레스타인 문제에서 국제준칙에 위배되는 그 어떤 합의도 받아들이지 않으며 미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세기적인 합의’를 반대한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하고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독립적인 팔레스타인국을 건설하는 것은 팔레스티나 인민의 빼앗을 수 없는 합법적인 권리라고 지적했다. 성명은 ‘세기적인 합의’가 만약 팔레스타인 인민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할 수 없다면 중동을 도와 항구적이고 전면적인 평화를 실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랍국가련맹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성명에서 재정적으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며 이에 앞서 아랍국가련맹 정상회의에서 통과한 매달 팔레스타인에 1억딸라의 경제원조를 제공할 데 대한 결정을 집행하여 ‘팔레스타인이 정치 및 재정 압력에 대처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라고 재천명했다.

팔레스타인 아바스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인민이 당면 ‘사상 가장 위험한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