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부터 5일간 지속된 제4회 유엔환경대회가 케니아 수도 카이로비에 위치한 유엔환경기획서 본부에서 페막했다. 170여개 유엔 성원국 환경부장은 이번 대회에서 최종성명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혁신적인 조치로 기후변화, 비닐오염과 자원부족 등 환경문제에 대처하고 지속가능 소비와 생산모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이번 대회에서 각국은 일회성 비닐제품 삭감과 관련해 일치를 달성했고 강유력한 행동을 통해 비닐 페기물 문제를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성명은 “우리는 비닐상품 일회성 사용으로 인해 생태체계에 갖다준 파괴를 해결할 것이고 2030년 전으로 일회성 비닐제품의 생산과 사용을 대폭 감소할 것이며 각국은 사영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가격이 합리하고 또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체품을 찾을 것이다.”라고 했다.
대회 성명에 의하면 각국은 기후변화에 더욱 적합한 량식 생산체계를 발전시키게 되고 자연자원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가난문제에 대처하며 순환경제 발전, 음식랑비를 감소하는 등 방면에서 여러가지 제약이 없는 결의와 결정을 통과했다고 한다. 소비령역에서 또 재정조치를 리용해 지속가능소비를 촉진하고 동시에 성원국에서 적합한 상황에서 일회성 소비와 생산행동에 대한 격려와 보조금을 감소시키는 것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