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재 로씨야 야꼬벤꼬 대사가 28일 로씨야와 영국은 래년 1월부터 로씨야 전 정보요원 중독사건으로 서로 축출한 대사관 외교인원 규모를 점차적으로 회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꼬벤꼬 대사는 이날 “로씨야-24” 텔레비죤방송국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량국이 달성한 원칙적 협의에 따라 래년 1월부터 모스크바와 런던에 파견되는 외교관 수를 점차 회복한다고 표했다. 야꼬벤꼬 대사는, 외교관 규모가 축출 전의 규모로 회복될지는 미정이지만 적어도 그 전의 절반 수준은 될것이라고 말했다.
야꼬벤꼬 대사는 이번 조치는 쌍방 외교관계의 적극적인 한걸음이 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