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 5월 15일발 신화통신(기자 소해천, 오서광): 중국축구협회 프로리그 클럽 재무통제와 감독관리사업회의가 15일 산동 제남에서 개최됐다. 중국슈퍼리그, 중국갑급리그, 중국을급리그 3급 리그의 클럽대표, 중국축구협회 각급 프로리그 부문 책임자 및 PWC컨설팅(普华永道) 대표가 이번 재무사업회의에 참가했다. 회의에서 각측은 프로리그 고품질발전과 관련해 '다섯가지 견지' 공동인식을 형성했다.
회의에 출석한 중국축구협회 부주석 리류의(李毓毅)는 이른바 '다섯가지 견지' 공동인식은 다음과 같다고 밝혔다. 첫째, <중국축구개혁발전총체방안>을 견지하고 관철, 락착한다. 둘째, 클럽 건설이 더 건전하고 리그 발전이 더 다채로우며 국가팀 수준제고가 더 효과적인 발전취지를 견지한다. 셋째, '삼불원칙(三不原则)'을 견지하는데 허위장부를 만들지 않고 자원을 거절하지 않으며 클럽의 혁신조치에 대해 쉽게 아니라고 말하지 않음으로써 클럽의 발전을 위해 량호한 환경을 창조한다. 넷째, '집단협상, 공약형성'의 기제를 견지하여 클럽의 주체적 활력을 부단히 격발시킨다. 다섯째, '천천히 걷고 멈추지 않으며 해마다 진보한다'는 추진원칙을 견지하여 분투목표, 총체적 환경, 단계사업이 서로 부합되고 돌파를 있도록 노력한다.
중국축구협회의 소개에 의하면 이번에 소집된 프로리그 재무사업회의는 <중국축구개혁발전총체방안>을 심층적으로 관철락착하여 금전축구를 다스리고 각급 프로리그의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며 작년 각 클럽이 약속한 클럽 투자인의 투자제한금액과 클럽 로임제한 등 재무지표를 가일층 락착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올해는 중국 프로축구리그 재무감독관리의 원년이다. 중국축구협회는 재무감독관리의 레버리지효과, 표준효과와 방향효과가 가일층 발휘될 것이고 국내리그를 아시아 일류리그로 추동하는 목표를 향해 계속하여 나아가며 동시에 클럽의 건전한 건설을 규범화하고 클럽의 인재양성 보완을 인도하여 국가팀의 수준제고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