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점차 깊어지면서 중국은 가을철 관광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다. 중국 온라인 려행플랫폼 취날이 26일 발표한 보고에 의하면 국경절휴가이래 전국 각지는 등산성수기를 맞이했는데 최근(10월 9일-10월 23일) 산수풍경구 입장권 예매량이 전달 동기보다 1.5배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중순, 전국 각지는 점차 락엽감상기에 들어섰다. 보고에 의하면 북경 향산공원, 호북 형문 태자산월계원, 산동 조박 산동 문화관광·홍엽시암려행구, 산동 위해 성산두 등 풍경구의 근 2주간 예매량은 전달 동기보다 1.5배 넘게 상승했다. 그중 북경 향산공원 입장권 예매량이 2배 넘게 상승했다.
락엽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산수풍경구 주변 호텔 예매량도 함께 증가했다. 보고에 의하면 인기풍경구 소재도시에서 근 2주간 스타급 호텔 예매량은 전달 동기보다 모두 뚜렷이 증가했는데 그중 호북 형문 스타급 호텔의 예매량 증가폭이 가장 높아 294%에 달했고 강소 소주가 그 다음으로 215%에 달했다.
“가을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면서 식물피복이 무성한 산간지역이 많은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낮에 등산하고 밤에 온천을 즐기는 것이 많은 관광객들의 주말 필수코스로 되였다.” 취날 수석마케팅관 황소걸이 말했다. 취날플랫폼공략에서 온천, 가을풍경 감상, 캠핑, 등산과 관련된 게시글이 근 1달간 약 30% 증가했고 검색량도 배로 증가됐다고 한다.
날씨가 차가워짐에 따라 많은 도시의 스키장, 스케이트장도 올해 가을-겨울철의 첫번째 관광객을 맞이했다. 보고에 의하면 최근 한주간 장백산, 할빈, 연길 등 지역의 검색창에서의 인기가 상승했다고 한다. 근 2주간 전국 빙설세계테마랜드 입장권 예매량이 전달 동기보다 22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