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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장백산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2021년 12월 06일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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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려행지가 어디일가? 바로 장백산이다.

장백산은 유라시아대륙 동쪽끝의 최고산계로서 구역 총면적이 19.64만헥타르이고 주봉 장백산에 흰색 부석과 적설이 많아 장백산으로 불리게 되였다. 장백산은 겨울이 길고 바람이 세차며 흩날리는 흰눈이 대지를 뒤덮고 있어 수묵화처럼 아름답기 때문에 사람들은 '오래오래 서로 사이 좋고 즐겁게 살며 함께 늙는다(长相守,共白头)'는 랑만적이고 아름다운 뜻을 부여했다.

장백산은 세계가 주목하는 '종유전자고', '자연박물관', '세계A급자연보호구'와 국가급자연보호구이며 중국 동북의 '생태 록색페'이다. 장백산에서 발원하는 두만강, 송화강, 압록강 3대 수계는 중국 동북지역에서 가장 크고 가장 넓은 수로망을 구성했다.

송화강에는 어선들이 줄을 짓고 해란강반은 벼꽃향이 그윽하다. 장백산은 그 넓은 가슴으로 이 땅의 여러 민족 아들딸들을 키워냈다. 천부적인 자원우세로 장백산은 친환경생태식품, 중초약, 관광서비스, 과학연구과학고찰 등 면에서 강대하고 선두적인 산업전망과 산업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청산록수는 금산은산이며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다. 길림성은 '백설을 백은으로 바꾸는' 눈문장을 힘써 써나가면서 한지빙설경제 고품질발전에서 새로운 돌파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날 장백산은 빙설관광, 빙설운동, 빙설문화, 빙설장비 등 산업이 나날이 번창하고 련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백산 생태보호와 생태자원을 과학적이고 합리하며 질서 있게 리용하여 생태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이 서로 추동하는 드넓은 전경이 펼쳐지고 있다.

산은 변함없는 지킴이이고 인간은 움직이는 풍경이다.

아름다운 장백산이 여기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