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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관광객, 야생동물원 백호전시구에 무단진입해 형사구류

2021년 10월 25일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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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떠도는 한 관광객이 북경야생동물원 백호전시구에 뛰여들어 란동을 부린 사건에 대해 북경시공안국 대흥분국은 24일 경찰측의 조사와 증거확보를 통해 현재 행위인 강모(남, 56세)를 법에 따라 형사구류하고 사건을 가일층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경야생동물원 공식미니블로그의 소식에 의하면 23일 오후 14시경 자가운전관람구 백호전시구에 관광객이 불법으로 뛰여드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전시구내 안전보호장치가 촉발되였고 또 현장 일군이 제때에 전력으로 구조를 실시했기에 무단진입자는 다치지 않았다. 전시구내 동물들은 일군들이 전시구에서 몰아낸 후 안전하게 우리로 돌아갔다. 무단진입자는 현지 경찰측에 의해 병원에 호송되여 신체검사를 받은 후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이날 한 일군은 전시구 밖에서 순라를 하던 중 한 관광객이 자가용차에서 갑자기 규정을 위반하고 하차하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 관광객은 일군의 충고를 듣지 않고 도리여 빠른 걸음으로 보호용 언덕을 넘어 전시구 격리구에 뛰여들어갔다. 구조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무단진입자는 일군의 구조실시명령을 시종 듣지 않았고 격리도랑 밑으로 전시구 안에 기여들어간 후 전시구내의 11마리 백호와 대치하면서 끊임없이 언어와 동작으로 동물들에게 도발했다.

입수한 데 의하면 북경야생동물원은 돌발정황이 발생한 후 신속하게 안전응급예비안을 가동해 선후로 음식유도, 폭죽 터뜨리기 등 방식으로 동물들을 전시구내에서 내몰았다고 한다. 뒤이어 일군들은 전시구 무단진입자를 제압한 후 그곳에서 철수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