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8일 신화통신: 세르비아 민요, 체코 인형극, 경극공연, 천진쾌판(快板), 무형문화유산 전시… 북경세계원예박람회는 4월말 개원이래 중서방이 융합된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여러차례 개최해 유람객들에게 짜릿한 체험을 선사했다. 료해에 의하면 세계원예박람회기간 약 2500차례 문화활동이 개최될 예정이고 유람객들은 ‘중국적인 맛’을 느끼고 ‘세계풍모’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근일, 세계민족 민간문화 활동들이 진행되여 많은 유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북경일’ 기간 12개 중동과 유럽 국가 100여명의 예술가들은 매일 이국풍정이 담긴 공연을 선보였다. 8일부터 10일까지 귀주성 금동남주 가무단과 사천성 량산이족자치주 가무단은 유람객들에게 여러차례 민족예술공연을 선보였고 유람객들은 현장에서 유명한 우퇴금 연주가의 공연을 감상했으며 동족 고대악기의 예술적 매력을 느꼈다.
북경세계원예박람회 대형활동부 관련 책임자는 박람회기간 “달마다 중점이 있고 주일마다 교류가 있으며 매일마다 전시를 선보이게 된다.”고 밝혔다. 6월부터 10월까지 무형문화유산 전시활동, 민족문화 예술전시, 북경 우수 민속문화전 등 일련의 활동들이 륙속 개최될 예정이고 국내외 예술, 민속과 관광문화를 전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