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7일발 신화통신: 북경세계원예박람회 첫 국제경기—모단작약국제경기가 최근에 세계원예원내에서 개막했다. 중국화회협회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이번 경기에는 명품 모란화분, 새 품종, 재배기술, 꽃가지, 꽃꽃이 등 7가지 경기종목이 포함되고 관중들은 10개 나라 부동한 품종의 모란작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모란작약국제경기는 경기와 전시 두개 부분으로 나뉜고 4월말부터 시작해 이번달 9월달까지 지속된다. 련일간 국내외 심사전문가들을 선후로 두차례 10개국 135개 참가 단위의 2573가지 모란작약 작품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고 부동한 경기종목에 따라 관련 상을 선정하게 된다.
북경세계원예박람회 국제관 1층 전시층의 색채가 다양한 모란작약이 유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왜모란, 자반모란 등 9가지 모란 원종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고 정교한 ‘탁자모란’과 큰 ‘수목모란’, 각지 우수한 화예사들이 출품한 화예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주최측은 또 여러가지 품종의 모란화분을 리용해 대형 경관으로 설계했다. 이 밖에 관광객들은 모란뿌리 가공한 전통약재 단피, 모란씨유, 모란정유와 모란을 원재료로 가공한 식품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