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중국과학원 상해천문대 주도로 건설되는 장백산 40m구경 전파망원경 건설항목이 길림성 장백산보호개발구에서 가동되였다. 이 망원경이 완공되면 우리 나라 달탐사프로젝트의 4기와 우주탐사의 궤도측정 등 임무를 수행하고 우리 나라 전파천문과학의 관측 및 연구 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완성된 장백산 40m구경 전파망원경은 전실면(全实面), 전가동(全可动), 고정밀, 다용도의 지평식 전파망원경으로 향후 7개 주파수대 고감도 랭동수신기를 장착할 계획이며 700MHz~50GHz의 련속스펙트르범위, S/X이중대역 동시관측을 실현하고 86GHz의 관측으로 업그레이드될 잠재력를 가지고 있다.
장백산 40m구경 전파망원경의 건설은 우리 나라 전파천문과학의 연구능력을 향상시키고 초대형 블랙홀, 조밀천체의 빠른 시변(时变) 및 중력파 전자기대응체, 은하계 동력학연구, 고정밀 천지 일체화 참조틀 등 일련의 천문학 첨단분야의 연구에서 더 혁신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촉진할 것이다. 2024년 말까지 장백산 40m구경 전파망원경과 기지국 건설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