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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아이에게 젖 준다’는 말, 과학적인 해석 생겨

2023년 09월 25일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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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잡지의 최신론문에서는 새끼쥐의 부름에 응답하는 어미쥐의 신경회로에 대해 설명하였다. 과학자들은 이 메커니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쥐의 모성관리를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인정했다.

옥시토신(催产素)은 산모의 생리와 행동에 아주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례를 들면 분만과 수유기간 배유를 하는 데 영향을 일으키고 있다. 인간의 경우 아기가 우는 것은 고통스러움의 강력한 신호로서 아기를 키우는 대부분의 엄마들은 울음에 반응하여 옥시토신을 방출하고 시상하부활동을 증가시키며 아기를 달래고 때때로 젖을 배출한다. 그러나 유아 고통신호의 청각정보를 옥시토신신경원에 전달하는 신경회로는 아직 명확하지 않았다.

아기가 울면 엄마가 옥시토신을 방출하도록 유도하는 신경회로를 연구하기 위해 미국 뉴욕대학 의학원팀은 새끼쥐가 부를 때 어미의 옥시토신신경원의 활동을 기록했다. 그들은 이러한 신경원이 후내측 시상하부령역의 입력을 통해 반응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회로는 옥시토신방출을 제어하고 새끼를 되찾아 후대의 감각단서를 모체 호르몬네트워크에 통합시켜 효률적인 양육을 촉진하는 데 메커니즘을 제공했다.

이런 발견은 과학자들이 신경회로가 어떻게 후대의 감각단서를 처리하여 옥시토신 등 신경조절물질의 방출을 활성화함으로써 어미의 행위를 개변시키는지 리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