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핵산검사 정확도는? 음성결과 유효기간은 왜 7일일가?

2020년 07월 03일 12:3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핵산검사 음성결과 유효기간은 왜 7일일가?

최근 북경시 전염병예방통제사업 기자회견에서 중국질병예방통제중심 류행병학 수석전문가 오존우는 이에 응답했다.

오존우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사실 핵산검사 음성결과 유효기간은 짧게 정할수록 더욱 안전하지만 너무 짧으면 빈번히 검사해야 하기에 현실적으로 조작이 불가능하다. 유효기간을 7일 이내로 정한 것은 주요하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잠복기 법칙에 의한 것이다. 신종코로나페염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3일에서 7일로 일부 사람은 3일보다 짧거나 7일보다 긴 경우가 있는데 가장 길어서 14일이다. 그리하여 14일을 밀접접촉자 관찰기한으로 정했다.

다른 한 방면으로는 실제조작의 가능성도 고려했다. 7일로 정한 것은 과학적이고 또 조작가능하다.

핵산검사 정확률은 얼마나 높은가?

북경우안병원 감염쎈터 2과 부주임의사 리동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까지 핵산검사의 정확률을 증명할 수 있는 확실한 견본통계데터가 없다. 하지만 정확률에 영향주는 요소는 비교적 많은바 례를 들면 검측시제의 품질, 피검측자의 감염시간(너무 빠르거나 너무 늦어도 정확률이 감소한다), 견본채집시 피검측자의 배합상황(배합도가 낮으면 견본을 제대로 채집하지 못하는 경우가 존재함)과 검측자의 조작숙련도 등이 있다.

만약 핵산검측 전체 과정의 정확률을 보장한다면 리상상태에서 그 정확률은 95% 이상에 달한다. 하지만 각종 원인으로 인해 가짜음성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가짜음성이란 피검측자는 감염자이지만 핵산검측에서 음성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기술수준의 향상에 따라 각 의료기구의 정확률도 현재 신속히 제고되고 있고 가짜음성률도 부단히 하락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 밖에, 확진사례, 의심사례 밀접접촉자는 일반적으로 두차례 핵산검측을 거쳐야 배제될 수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중고위험지역에 다녀온 사람이 만약 발열과 호흡도 증상이 나타난다면 한차례 핵산검사에서 받은 음성결과는 가짜음성일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두차례 핵산검측을 거쳐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