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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달걀에서 "가축 약" 검출! 그래도 먹을 수 있는가?

2020년 06월 29일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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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홈페이지에서 17차 식품 검측 불합격 공고를 발표하였다.
그중에는 호남 모 농산물 무역회사에서 생산한 농가 달걀이 있었는데 이 달걀 속 아만타딘의 함량이 표준치를 초과했다. 그렇다면 아만타딘은 어떤 물질인가? 왜 달걀에서 검출되었는가? 먹으면 신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아래 다함께 알아보자.

아만타딘은 어떤 물질인가?

아만타딘은 일종의 항바이러스 약물로써 초기에는 독감 바이러스 억제에 사용되었다. 이 약은 성인 환자의 안전성과 치료 효과에 광범한 찬동을 얻었지만 그의 치료 사용량이 부작용을 일으키는 사용량과 근접하기에 고령 환자 혹은 신장 질환, 만성 심폐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있어서 약제 공급 계획과 투약량을 통제 및 확정하기가 어려우므로 림상에서는 아직 이 약을 널리 보급하지 않고 있다.

이런 물질은 동물원성 식품 속에서 약물 잔류의 형식으로 먹이 련쇄를 통해 몸에 들어가게 되는데 일단 자주 대량으로 섭취하면 신경 독성이 생기고 독감 바이러스의 내성을 강화하며 변이가 발생하도록 유도하고 신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05년 우리 나라는 아만타딘과 리만타딘 등 물질의 생산, 경영과 사용을 중지할 것을 명확히 요구했다.

아만타딘 등 류형의 사람용 항바이러스 약을 동물에 이식하여 사용하는 것은 과학적인 규범과 안전하고 효과적인 실험 데이터가 부족하기에 동물의 바이러스성 역병에 사용하면 동물의 역병 공제에 나쁜 결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국가 동물 역병 방제 정책의 실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왜 닭을 기르는 사람들은 아만타딘을 사용해야 하는가?

1. 아만타딘은 예전에 가축 약에서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었다. 례를 들면 조류 독감, 닭 전염성 기관지염 등 동물병에 일정한 응용 가치가 있었다.

2. 아만타딘의 가성비가 비교적 높아(저렴하다) 양계 상호들이 특히인정하기에 온화성 독감이든 고병원성 조류 독감이든 모두 닭(동물)에게 약물을 투하하여 치료할 필요가 있다.

3. 현재까지 아만타딘을 대체할 수 있는 더 좋은 약물이 없고 또 소형 양식업자들이 필요한 지식과 기술 지도가 부족하기에 이런 일들이 자주 나타난다.

사실 지금 정규적인 농수 기업은 이미 아만타딘 성분의 동물용 항바이러스 약물을 더 이상 생산하지 않고 있다. 규모가 비교적 크고 검역 구조가 완전한 기업에서 가축 약을 함부로 사용하거나 동물의 잔여가 표준치를 초과하는 등 문제가 나타나는 확률이 아주 작다.

“플로르페니콜 ”도 여러 번 검출되었다

아만타딘과 비슷하게 플로르페니콜도 불합격 규정의 통보 뉴스에 여러 번 나타났다. 이는 아주 흔한 광역항생물질로써 주로 민감한 세균 때문에 일어난 돼지, 생선, 닭의 세균성 질병에 사용한다.

그러나 《동물성 식품 속 가축 약 최고 잔여 제한량》중에서 달걀을 생산하는 닭에 대해 플로르페니콜 사용을 금지한다고 명확히 하였는데 바꾸어 말하면 달걀 속에서 검출되면 안된다는 뜻이다.

만약 폴로르페니콜이 표준치를 초과한 음식을 장기간 대량으로 섭취한다면 인체에 재생불능성빈혈, 과립백세포결핍증 등이 나타나기 쉽고 또 신생아, 조생아 회색 증후군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아만타딘”, “폴로르페니콜” 이외에 “오플록사신” 등 “항균약물”들은 각지의 달걀 검사 중에서 여러 번 통보되었고 모두 “불합격 식품 안전 국가 표준 규정” 위반 사건이 발생하였다.

달걀을 구매하고 먹을 때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가?

1. 정규적인 곳에서 구매

가능한 안전도가 높은 대형이나 정규 마트 또는 완전한 자질을 갖춘 농산물 시장에서 구매한다.

2. 적당히 섭취

2016년 버전의 "중국 주민 식사 지침"에서 기타 음식(육류, 생선과 새우, 유제품류)를 정상적으로 섭취한 기초상에서 매주 달걀을 7개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추천하였다.

정상인은 하루에 달걀 1개를 권장하고 아동, 임산부, 포유기 녀성 등 단백질 수요가 비교적 높은 사람들은 하루에 달걀 1-2개를 먹는 것을 권장한다.

3. 달걀 전체를 섭취(노른자+흰자위)

노른자는 아주 “우수”하고 질병과 관련이 없으니 헛소문을 듣지 말아야 한다.

달걀은 흰자위와 노른자를 함께 먹어야 상질의 선택이다.

안전과 영양소 흡수률을 위하여 생달걀을 먹으면 안된다.

4. 토달걀PK일반 달걀, 영양 가치가 별 차이가 없고 토달걀의 안전성이 더 낮다

토달걀과 일반 달걀을 비교해보면 여러 가지 영양 물질(단백질, 아미노산, 철, 칼슘, 린 등)의 함량이 별로 차이가 없고 기본상 일치하며 다만 토달걀의 지방 함량이 일반 달걀에 비해 1% 정도 높고 콜레스테롤 함량도 조금 높다.

주의해야 할 것은 양계장에서 규모화적으로 생산해낸 달걀 속에 함유된 비타민과 광물질 함량이 토달걀보다 약간 높은데 이는 사료가 제공한 영양 물질이 더욱 충족한 것과 관련이 있다.

반대로 닭을 기르는 환경(위생, 방역, 소독 등 상황)이 불명확하기에 일반 달걀에 비해 토달걀이 세균에 감염되기 더 쉽다. 례를 들면 살모넬라균과 리스테리아를 먹으면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그밖에 방목해서 기른 토닭이 먹은 음식물이 워낙 잡스럽기에 이 자체로도 병균, 농약, 다이옥신 등의 유해 물질에 감염되기 쉽고 이 역시 토달걀의 안전성이 비교적 낮은 한가지 원인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