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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온라인수업시 옳바른 전자제품 사용법과 안경 착용법

2020년 06월 29일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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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수업시 전자제품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가?

온주의과대학 안시광의학부 주임 구가는 가장 중요한 것은 큰 스크린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큰 투영텔레비죤, 큰 텔레비죤스크린은 관람거리가 멀어서 시력에 덜 손상주기 때문이다. 컴퓨터가 ipad보다 좋고 ipad가 휴대폰보다 좋다. 이외 해상도가 높고 스트로(频闪)보시간이 짧은 전자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학생들이 컴퓨터를 볼 때 눈과 스크린까지 거리는 최소 50cm(한팔 길이)를 확보해야 하고 시선은 아래로 향해야 하며 컴퓨터스크린 중심위치는 눈시선 아래방향 10cm좌우면 좋다. 이 때 눈이 주시하는 시각은 수평선 아래로 15도 좌우여야 한다.

또한 매일 전자제품 사용시간을 통제해야 한다. 소학교는 매일 2시간, 중학교는 매일 4시간 이내로 통제해야 한다. 매번 수업시간은 소학생 20분 이내, 중학생은 30분 이내로 통제해야 한다. 만약 전자제품을 비교적 오래동안 사용했다면 텔레비죤을 보거나 전자게임을 진행하는 시간은 단축해야 한다.

안경은 필요할 때만 착용해야 할가, 계속 착용해야 할가?

구가: 많은 부모님들은 아이의 근시도수가 낮을 때는 안경을 착용시키지 않는데 사실, 근시가 발생한 후 먼곳에 있는 물건을 잘 보기 위해서는 안경은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안경을 맞출 때는 전문적인 병원에 가서 맞추는 것이 좋다.

안경을 맞출 때 도수를 다소 높여야 할가, 낮춰야 할가? 일반적으로 시력이 1.0에 도달할 수 있는 안경을 맞추는 것이 좋고 도수가 너무 낮으면 안된다. 도수가 낮다고 하여 근시 진전이 늦춰지는 것이 아니며 낮은 도수는 눈에 대한 손상이 오히려 더 클 수 있다. 이 밖에, 안경을 맞춘 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바 만약 근시도수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적합하지 않은 안경을 착용했다면 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안경도수를 조정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