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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료녕성, 동북아경제무역협력선행구 창설한다

2020년 07월 03일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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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 7월 2일발 인민넷소식: “료녕성은 중국-중동 국가경제무역협력료녕시범구와 동북아시아경제무역협력선행구 창설을 중점으로 우세생산능력이전, 첨단장비제조협력시범 등 10대 공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7월 2일, 료녕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소식공개회에서 료녕성상무청 관련 책임자가 <중공료녕성위, 료녕성인민정부가 고품질 무역발전을 추진할 데 관한 실시의견>의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2019년에 료녕성의 수출입총액은 7255억 1000만원에 달했는데 그중 수출액이 3129억 8000만원이고 수입액이 4125억 3000만원으로서 수출입총액이 전국 제9위를 차지했다. 현재 료녕성은 수출입 실적 기업이 1만 4000개나 되지만 광동, 강소, 산동, 절강 등 연해 지역에 위치한 성과 비교하면 료녕성의 대외무역 군체 수와 수출입 규모는 일정한 차이가 있다.

이번에 출범한 <실시의견>에는 6개 분야 23개 구체적인 사업임무가 포함된다. 총체적으로 새로운 발전리념을 견지하고 '1 체 2 익(一体两翼)'의 새로운 대외개방 구도를 구축하며 대외개방의 새로운 전방을 구축하는 것을 중점으로 삼아 무역구조를 최적화하고 무역수준을 향상시키며 무역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할 것을 요구한다.

<실시의견>은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하여 기업의 업무복귀와 생산재개를 지지하고 대외무역 기본가격을 안정시키며 플랫폼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무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며 계속 혁신을 선도하고 무역경쟁의 새로운 우세를 육성하며 무역구조를 최적화하고 무역발전의 단점을 보완하며 신유망업종과 새로운 경제모델을 서둘러 육성하고 무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육성하며 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 경영환경을 조성할 것을 제출했다.

료녕성 대외무역의 전반적인 수준을 전면적으로 높이고 대외무역 기본면을 안정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료녕성은 전면적으로 '대외무역 두가지 량(外贸双量)' 성장 계획을 전개했는데 수출입 실적 기업 400개 이상이 새로 설립될 예정이다. 료녕성은 대외무역군체의 잠재력을 심도 있게 발굴하고 육성하며 기업이 료녕으로 복귀하는 것을 격려하고 성내 기업이 자영 수출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지한다. 기업이 일본, 한국, 로씨야와 힘써 협력하고 향항오문대만, 동남아시아와의 규모를 확대하며 ‘일대일로’연선국가를 위주로 하는 신흥시장을 확장하도록 지원한다. 심양, 대련, 무순, 영구와 반금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건설을 가속화한다.

또한 앞으로 한시기 동안 료녕성은 ‘료녕-만주리-유럽’, ‘료녕-몽골-유럽’, ‘료녕-북극-유럽' 교통운수 국제대통로 건설을 추진하고 중국-몽골-로씨야, 중국-파키스탄, 중국-중앙아시아-서아시아 등 '일대일로' 경제회랑건설에 적극 참여하며 일본, 한국과 유럽 및 국내 주장삼각주, 북경-천진-하북, 장강삼각주 등 지역을 중점 대상으로 투자유치와 추천행사를 개최하고 일련의 량질의 수출형 생산항목들을 도입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