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27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여건빈): 기자가 27일 오후에 열린 국무원 보도판공실 소식공개회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북두 3호 기본시스템이 구축을 완성하고 이날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는 북두항법위성시스템 서비스 범위가 구역에서 글로벌에로 확대되여 북두항법위성시스템이 정식으로 글로벌시대에 진입했음을 표징한다.
북두항법위성시스템은 중국이 자주적으로 구축하고 독립적으로 운행하며 세계 기타 위성항법시스템과 호환공용하는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으로서 글로벌범위에서 전천후 하루 24시간 여러 부류의 사용자에게 고정밀도와 고신뢰도 위치확정, 네비게이션, 시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20세기 90년대부터 북두항법 위성시스템이 연구제작을 가동하여 선후하여 먼저 능동소자를 사용하고 후에 수동소자를 사용하며 먼저 구역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에 글로벌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개 단계’를 나누어 발전하는 전략에 따라 선후하여 북두1호, 북두2호, 북두3호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중국특색의 위성항법시스템 구축의 길을 개척했다.
올해 12월까지 북두항법위성시스템의 궤도에서 작업하는 위성이 도합 33개에 달하는데 15개의 북두2호 위성과 18개의 북두3호 위성을 망라한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또 11개의 북두3호 위성과 1개의 북두2호 위성을 발사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 서비스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또 글로벌서비스 성능을 일층 제고하게 된다. 계획에 따르면 우리 나라는 2020년에 북두3호 글로벌 네트워크 구성 건설을 전면적으로 완성하고 2035년에는 북두항법위성시스템을 핵심으로 하는 더욱 광범위하고 더욱 융합되고 더욱 지능적인 국가 종합적인 위치확정, 네비게이션, 시간(PNT)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