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국가중의약관리국이 7월 31일 개최한 보도발표회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우리 나라에는 이미 중의약 각종 표준 3000여가지가 있는데 중의약표준체계구도가 기본적으로 건립되였다고 한다. 현재 우리 나라는 중의약 추천성 국가표준 77가지, 지도성 기술문건 12가지, 중의약업계표준 10가지, 중의약 지방표준 1000여가지, 중의약단체표준 2500여가지를 이미 제정했다. 국제표준화조직 중의약기술위원회는 이미 중의약국제표준 112가지를 발표했다.
국가중의약국은 당일 <중의약표준화행동계획(2024-2026년)>을 발표하여 ‘중점분야 중의약표준공급’ 등 6가지 방면의 중점임무를 배치했는데 표준화전략과 중의약사업발전의 심층적인 융합을 추동하여 중의약 표준화정돈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중의약 현대화와 산업화를 추진하고 중의약 고품질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유력한 지지를 제공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계획에 근거하면 2026년 말까지 180가지 중의약 국내표준과 30가지 중의약 국제표준 제정을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