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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한 학교에서 76건 발견! 심하면 반신불수가 될 수 있어

2024년 06월 25일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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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이란 무엇인가? 전에 이를 료해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발병률, 사회의 청소년에 대한 건강관심도가 향상됨에 따라 현재 척추측만검사는 중소학교의 건강검진항목에 포함되였다.

한 학교에서만 76건 발견

규범화 치료를 받으면 개선될 수 있어

항주 상성구 견교가두 사회구역위생서비스쎈터 주임 진소란은 항주 천성학교 빈하캠퍼스에는 76건의 이상사례를 발견했다고 소개했다.

현장에서 신체검사이상 학생들에 대해 추가검사와 분류를 진행했는데 그중 ATR(몸통회전각도)가 3도를 초과하는 학생 39명이 소조에 편입되여 각종 개입을 받았다.

“부모는 아이의 척추측만을 알아도 조급해할 필요가 없는바 옳바른 인식과 규범화된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 견교가두사회구역위생서비스쎈터 침술마사지과의 왕소영 의사가 표시했다.

척추측만은 어떻게 스스로 측정할가?

학부모는 어떻게 아이가 척추측만증이 있는지 판단할가? 아이가 두발을 어깨너비로 모으고 손가락끝으로 발끝을 짚고 허리를 90도로 구부려 량쪽 높낮이가 같은지 관찰하는 장방굴절실험을 진행할 수 있다.

등 량쪽의 높낮이가 다른 경우에는 병원으로 가서 진일보 진단을 받아야 한다.

척추측만을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할가?

북경 적수담병원 척추외과 부주임의사 소빈은 일반적으로 옆구리의 도수를 고려한다고 소개했다.

1. 도수가 25°에서 45° 사이이고 성장기에 있는 아이라면 측만교정구에 대한 치료를 권장한다.

2. 도수가 20° 이하로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 이 아이들은 재활훈련을 위해 정기적인 관찰을 권장한다.

3. 측만도가 45°보다 크면 외관상 기형이 뚜렷하고 신체의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악화되는 경향이 있는 경우 수술치료를 권장한다.


(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