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리유 없이 무릎통증을 호소한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매일 일을 하고 계단도 오르지 않고 운동도 하지 않는데 왜 무릎이 찌릿찌릿 아플가?
사실 생활 속에서 무릎에 손상을 주는 습관에는 운동이나 계단 오르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달리지도 않고 뛰지도 않는 습관이 사실 무릎을 더 다치게 할 수 있다. 당신이 지금 하고 있을 수도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오래 앉아있기다! 오래 앉아있는 사람은 다리근육이 단련받지 못하여 근육이 경직되고 무기력해져서 무릎관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무릎관절의 안정성이 떨어지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나 걸을 때 다리가 휘청거리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무릎 관절 보호 4가지 방법
1. 건강한 체중 조절해야
비만은 무릎관절의 퇴행성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데 BMI>24일 때 과체중이고 BMI>28일 때 BMI의 크기는 무릎 골관절염의 발생확률에 직접 비례한다. (BMI=체중(kg)/키(m)의 평방) 그러므로 표준체중을 초과하면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그러나 체중감량을 할 때 과도하고 부적절한 운동을 피하고 동시에 영양섭취를 보장해야 한다.
2. 관절영양제 적당히 보충해야
관절건강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건강보조식품성분에는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설페이트, 비변성 II 형 콜라겐, 커큐민 등이 포함된다. 그중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설페이트 및 비변성 II형 콜라겐은 관절 연골에 존재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관절의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관절 영양제를 합리적으로 보충해야 한다.
3. 적당한 단련 견지해야
다양한 년령대에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고 적당한 단련에 주의하며 점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충격이 적은 유산소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물속에서 무릎은 무중력상태에 처해있음) 등이 관절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무릎 주변 근육과 인대를 단련시킬 수 있다.
4. 좋은 습관 길러야
관절부담을 증가하고 관절의 퇴행을 가속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무릎을 꿇은 채 바닥을 닦거나 하는 오래 서있거나 오래 걷거나 쪼그려앉는 등 행위를 피해야 한다. 동시에 계단과 언덕 오르기, 등산 등을 적당히 하고 낮은 걸상에 오래 앉아있거나 화장실에 너무 오래 웅크리고 있는 것도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