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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련이은 폭염날씨! ‘고온병’, 어떻게 예방해야 할가?

2024년 06월 13일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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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기상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35℃ 이상의 고온날씨가 여전히 화북 대부분, 황회, 섬서 중북부, 산서 중남부, 소주 안휘 북부, 호북 북부 및 내몽골 서부와 동남부, 신강 남강분지 등지에 나타날 것이라고 예보했다.

그중 하북 중남부, 산동 서북부, 하남 중북부 등지의 일부 지역은 40℃ 에서 42℃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부문은 대중들이 자외선차단에 신경을 쓰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할 것을 건의했다.

열사병 조심, 심각하면 생명 위협할 수도

의사는 열사병에 대해 여러번 언급했는데 이는 일반적인 더위와 다르고 한다. 열사병은 고온 관련 급증중 가장 심각한 상황으로 중증 더위와 같으며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산동 치박시시립병원 응급실 주임 부주임의사 여위병: 이런 중증 더위에 걸리면 일반적으로 체온상승이 동반되고 심지어 39°C 이상, 40°C 이상에 도달하는데 이는 열경련이다. 열경련이 더욱 심해지면 열부전이 나타날 수 있다. 열부전은 신체 많은 량의 체액손실과 쇼크의 징후이다. 체액이 너무 많이 손실되면 혈액량이 부족하고 혈압이 떨어지는데 이 때 환자는 약간의 의식변화와 현기증이 발생한다. 열사병환자는 종종 중추신경계통, 순환계통 또는 심부전으로 인해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

의사의 소개에 따르면 발병원인과 군체에 따라 열사병은 로동력형과 비로동력형으로 나뉠 수 있는데 이 두가지 증상 모두 전형적인 증상이라고 소개했다. 그중 비로동력형 열사병은 고령자와 기저질환이 있는 로인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산동 치박시시립병원 응급실 주임 부주임의사 여위병: 로동력형 열상병은 운동선수, 야외 건설로동자에게 더 흔하며 장기산 육체로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고온고습 환경에서 장시간 일하거나 운동을 하면 체내에 열이 급격히 축적되여 체온이 상승하고 질병이 더 빨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의사는 열사병 예방이 치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외작업자는 온도변화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부동한 온도하에 작업강도를 제때에 조정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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