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은 세계갑상선의 날로 대중들이 갑상선건강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갑상선은 인체의 가장 큰 내분비선으로 신진대사와 성장발육에 대하여 중요한 조절기능이 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건강검진에서 갑상선결절이나 석회화가 발견된다. 어떤 상황에서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할가? 어떤 과로 가야 하는가? 관련 전문가가 이에 대해 답변했다.
북경대학제3병원 보통외과 주임의사 송세병은 “40세 이상 사람들이 목초음파검사를
하면 약 30%에서 갑상선결절이 발견되며 많은 환자들이 건강검진결과를 갖고 진료를 받으러 온다.” 그는 갑상선결절은 절대다수 량성이며 환자는 중시하는 동시에 너무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송세병은 만약 건강검진에서 이런 정황이 발견되면 가급적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고 귀띔했다. 영상검사보고의 갑상선결절에 대한 분급에 근거해 4A, 4B급 이상인 결절은 최대한 서둘러 배제조사해야 한다. 만약 건강검진보고에 결절의 경계가 불분명하고 메아리가 낮거나 결절의 크기가 이미 1cm을 초과한 등 정황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모래자갈과 같은 점상 석회화(미세 석회화)는 일반적으로 위험이 비교적 높다.
갑상선질환을 발견하면 병원의 어떤 과를 찾아야 하는가? 취재를 받은 전문가는 만약 건강검진에서 갑상선결절, 석회화가 발견되여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일반외과 진료를 권장하며 일부 병원에서는 갑상선외과를 세분화하기도 하며 일부 병원에서는 두경부외과로 분류하기도 한다고 했다. 만약 환자가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갑상선기능문제를 주로 의심하는 경우 먼저 내분비과에 가서 치료받는 것을 권장한다.
“갑성산암은 발병이 은페적이고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배제조사는 주로 목초음파검사에 의존한다.” 송세병원 표준화된 치료를 받은 후 갑상선암 환자의 5년 생존률이 아주 높지만 ‘게으른 암’이라는 등 리유로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하며 일부 환자들에게 림파절로 이전, 뼈로 이전하는 등 경우가 발생하기에 갑상선 악성병변이 있는 환자들은 꼭 의사의 지시대로 규범적으로 치료와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