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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이 세 시간대에 가장 취약해…심장건강 챙기기→

2024년 05월 07일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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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엔진’으로서 심장은 지속적으로 피를 뿜어내여 에너지와 산소를 수송하고 신체 다양한 기관의 정상적인 작동을 유지한다. 심장은 보기에는 매우 강력해보이지만 가장 상처받기 쉬운 기관중 하나이다.

그럼 하루 중 어느 때 더 심장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할가? 심장이 가장 취약한 세가지 시간대는 언제이며 어떻게 보호해야 할가?

1. 아침에 일어날 때

사람들은 휴식을 취하면 심박수가 느려지는데 밤새 대사소모를 거쳐 혈액이 상대적으로 끈적해지고 혈류가 느려지기에 혈관 색전증이 발생하기 쉽다.

아침에 일어나면 교감신경이 비정상적으로 흥분하여 심박수가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하며 감정이 쉽사리 격해진다. 이 때 급하게 활동하면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고위험군은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건의: 너무 급하게 일어나지 말고 깨여난 후 잠시 누워있어야 한다. 깨여난 후 따뜻한 물을 한잔 마시고 아침식사로 기름지고 짠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한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혈압파동을 방지하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강하제를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2. 오전 9~11시

이 때 혈압이 높고 교감신경이 흥분하여 사람도 흥분하게 된다.

동시에 근육은 유연한 운동상태에 처해있으며 여러 요인이 겹치면 첩포가 불안정해지고 협심증 및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

건의: 점심은 과식하지 말고 식사 후 산책을 하고 낮잠을 30분 정도 자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가 심하고 기분이 나쁠 때는 심호흡을 하여 혈중 산소수치를 높이고 뇌를 진정시키며 긴장하고 팽팽한 신경을 풀어줘야 한다.

3. 오후 15~17시

오전의 힘든 작업후 몸과 뇌는 피로상태에 들어가고 오후 16시부터 혈압이 다시 ‘고봉기’에 들어가 협심증, 심근경색 등 의외의 사고를 쉽게 유발할 수 있다.

건의: 근무 중간에 일어나서 여러번 움직일 수 있으며 저녁식사는 과식하지 말하야 한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계속 보지 말고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음으로써 몸과 마음을 완전히 이완시켜 잠들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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