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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전문가: 파킨슨병 저령화 추세, 초기증상은 후각감퇴

2024년 04월 09일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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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의 저령화 추세가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상해국제의학쎈터 심뇌병쎈터 수석전문가, 상해서금병원 기능신경외과쎈터 주임의사, 세계립체정향 및 기능신경외과학회(WSSFN) 비서장 손백민 교수는 8일 림상적으로 보면 40여세, 50여세 환자수가 뚜렷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백민은 파킨슨병의 발병원인은 명확하지 않은바 환경요소, 유전요소, 생활방식 등은 모두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연구에서는 파킨슨병이 발병하기 몇년 전에 일부 환자가 후각감퇴가 나타났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는 파킨슨병의 초기 혹은 초초기 증상이다.

파킨슨병에 대해 손백민은 신경내과 약물치료, 초음파치료(자파도)에 초점을 둔 치료, 뇌심부자극술(DBS) 치료 등을 포함한 다양한 립체치료를 강조했다. 일부 중년환자의 경우 파킨슨병과 관련된 증상은 그들의 일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들은 비침습적이고 간단한 치료가 필요하며 자파도치료(磁波刀治疗)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환자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손백민은 이런 치료법 가운데서 약물치료가 일정한 정도에 도달하면 통제효과가 떨어지는 정황이 나타나는데 뇌심부자극술을 거치면 의사들은 매개변수를 조정하여 수술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하지만 두개골을 열고 전기모터를 삽입하는 수술과정은 많은 환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뇌박동기를 설치하면 출혈위험이 있다. 비침습적 자파도치료는 아주 안전한바 초음파를 사용하여 뇌에서 신경루프를 조절하는 것으로서 손상치료가 아니며 어떠한 심각한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치료는 량쪽 뇌를 함께 시술할 수 없으며 그 결과를 조절할 수 없다. 의사에게 있어 자파도치료는 매우 도전적이다.

료해한 바에 의하면 자파도치료가 중국에서 최초로 본태성 진전(特发性震颤) 치료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그후 진전위주의 파킨슨병 치료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 자파도는 진전을 치료할 수 있을 뿐더러 파킨슨병의 기타 증상도 비교적 잘 통제할 수 있다.

손백민은 최근년래 림상연구에서 의사들은 우울증, 강박증, 불안증, 신경성 거식증 등과 같은 일부 정신적 질병도 자파도치료로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소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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