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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심리질환 발병률 높아, 예방에 주의해야!

2024년 04월 09일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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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은 심리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시기이다. 흔한 심리질환으로는 우울증, 불안, 계절성 감정장애 등이 있다. 이러한 심리질환은 정서저하, 불안, 수면장애, 식욕부진 등 증상을 유발하여 일상생활과 학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봄철 심리질병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

1. 기후변화. 봄철이 되면 기온이 점차 상승하고 날씨가 변덕스러운데 이러한 기후변화는 사람들의 내분비실조를 일으켜 사람들의 정서와 심리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매년 3월부터 5월까지 심리질환의 재발률은 전년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2. 생체시계 문란. 봄철에는 낮과 밤의 길이가 크게 변하여 생체시계 문란을 일으키기 쉽고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며 심리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3. 심리적 압박. 봄철에 사람들은 공부나 일로 바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불안, 우울증과 같은 정서적 문제를 일으키기 쉽다.

예방법

량호한 생활습관 유지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일과 휴식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며 밤을 새우지 말아야 한다. 또한 균형잡힌 식단에 주의를 기울이고 야외활동을 늘려야 한다.

심리조절능력 강화

심호흡, 명상, 요가 등과 같은 일부 심리조절기술을 배우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동시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고 자신의 감정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전문적인 도움 받아야

자신이나 주변사람이 심리질환의 증상이 있는 경우 적시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야 한다. 심리의사는 심리치료, 약물치료 등을 통해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심리질환의 추가발전을 방지할 수 있다.

사회적 지지 강화

가족과 친구의 지지는 심리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주변사람들, 특히 심리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지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동시에 우리는 사교활동, 취미소조 참여 등을 통해 사교범위를 확장하고 사교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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