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식기중 도자기식기는 독특한 예술적 매력과 실용성으로 광범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도자기식기 가운데서 유상채(釉上彩)와 유하채(釉下彩) 두가지가 일반적인 장식공예이다. 그럼 유상채식기는 안전할가? 식기를 살 때, 유상채와 유하채중 어느 것이 좋을가?
유상채와 유하채의 차이점먼저, 우리는 유상채와 유하채의 기본적인 차이점을 리해해야 한다.
유하채공예는 동한시대에 시작되였으며 채료를 도자기 굽기 전 단계에 직접 그리고 유약으로 코팅한 후 고온에서 구워 만들어진 것으로서 색채가 연하고 안전하며 위생적이다. 유하채공예는 남북조시대에 시작되였으며 채료를 도자기 표면에 그린 후 색상은 투명유약을 입혀 굽는데 색채가 밝고 다양하다.
량자는 장식 효과와 공예에서 각각 특성이 있지만 안전성면에서는 일정한 차이가 있다.
유상채식기는 밝은 색상, 다양한 양식 등 높은 장식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채료가 식기표면에 직접 로출되기 때문에 채료의 품질이 좋지 않거나 부적절하게 구우면 중금속을 침전시켜 인체건강에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특히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일부 파렴치한 기업은 납, 수은과 같은 중금속원소가 들어있는 저질의 안료 또는 도료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식기를 장기간 사용하면 중금속원소가 인체에 축적되여 인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에 비해 유하채식기는 안전성이 더 높다. 채료가 유약코팅으로 싸여있어 식품과 직접 접촉하지 않기 때문에 채료에 중금속원소가 들어있어도 쉽게 침전되지 않는다. 또한 유하채식기는 색상이 더 부드럽고 사람들에게 옥과 같은 온화한 느낌을 주기에 중국인의 미적 관념과 더 일치하다. 또한 유하채식기는 생산과정에서 고온에서 구워야 하기 때문에 표면이 더 매끄럽고 박테리아가 쉽게 번식하지 않으며 위생 요구사항에 더 부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