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문1: 여주는 혈당강하효과 있어 여주의 특별한 쓴맛은 여주에 함유된 쿠마린과 류사물질인 폴리펩타이드 P에서 오는바 여주를 먹으면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관점이 있다. 그러나 기존의 여주연구실험으로 볼 때 이러한 관점에 대한 충분한 증거는 동물실험에 국한되여있으며 당분간 인체 림상시험 데터는 확인되지 않았다. 동시에 여주에 함유된 폴리펩타이드 P의 효과가 명확하지 않고 여주에 함유된 함량이 매우 적어 정확한 정량화가 어렵다. 따라서 여주를 먹는 것만으로는 혈당을 크게 낮추는 효과를 얻기 어렵다.
헛소문2: 샐러리를 먹으면 혈당 낮출 수 있어샐러리에 함유된 아파게민은 동물실혐에서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음이 립증되였지만 동물실험결과가 반드시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셀러리 속 아피게닌함량이 매우 낮아 일상적인 식단에 의존해 동물실험에서와 같은 높은 용량에 도달하기 어렵다. 따라서 샐러리를 먹으면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은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
헛소문3: 시금치를 많이 먹으면 철분 보충할 수 있어 인터넷에 따르면 시금치는 철분함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철분을 보충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최신 식품성분 측정결과와 식품성분표 데터에 따르면 시금치 속 철분함량은 록색잎 채소중에서 중간수준(2.9mg/100g)에 불과하다. 또한 시금치 속 철분은 비환원 헤마틴철인데 인체의 흡수률이 일반적으로 3~8%로 낮다. 따라서 시금치식용으로 철분을 보충한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