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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이런 음식을 먹으면 피부가 검게 변한다?

2024년 02월 28일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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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먹으면 피부가 하얗게 되는 음식이 있을가? 또 일부 음식들은 먹을수록 피부가 검게변한다고 하여 일부 사람들이 먹기를 저어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과연 사실일가?

먹으면 피부가 검게 변하는 음식이 있을가?

1. 광과민음식


피부미백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일부 친구들은 이른바 ‘미백음식’을 더 많이 먹을 뿐만 아니라 샐러리, 고수, 회향, 아마란스 등 ‘피부를 검게 만드는’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한다.

이런 음식에는 퓨로쿠마린이 함유되여있어 감광성 음식에 속하고 먹은후 해볕을 쬐면 피부가 검게 변한다는 소문이 돌기 때문이다.

퓨로쿠마린은 식물의 일광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흔한 화합물로 광독성을 가진 식물 천연성분이다. 주로 운향(례하면 감귤류 과일)과 우산형(유럽방풍, 파슬리, 샐러리, 당근 등) 식물에 존재하며 신선한 파슬리, 자몽주스, 자몽, 라임주스, 레몬주스에는 고농도의 퓨로쿠마린이 함유되여있다. 퓨로쿠마린이 함유된 식물을 섭취하거나 그것이 피부와 접촉하면 퓨로쿠마린이 흡수되여 혈액과 피부로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정상적인 식단을 통해 섭취하는 량으로는 피부가 검게 변하지 않는다. 일부 사람들은 4명의 지원자를 모집해 이와 관련된 실험을 진행했다.

지원자들이 짧은 시간내에 300g의 샐러리뿌리를 먹게 하고 식후 2시간 후에 10분 동안 UVA를 조사했지만 피부반응이 관찰되지 않았다.

후속적 실험과 결부하여 발견한 데 의하면 건강한 사람은 짧은 시간내에 2근 좌우의 샐러리뿌리를 섭취했을 때에야 광독성 작용을 일으켰다. 우리의 정상적인 식습관으로 볼 때 샐러리뿌리와 기타 전통적인 채소를 섭취하더라도 광독성 손상을 일으키지 않기에 이런 방면에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2. 간장

이러한 감광성 음식외에도 간장도 색상이 검기 때문에 먹으면 피부가 검게 변한다는 리유로 이를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견해는 사실상 정확하지 않다!

간장중 검은색 성분은 피부를 검게 만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간장은 소화관에 들어가면 분해되기에 피부표면에 침착되여 피부색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더구나 우리는 평소에 간장을 마시지 않고 료리를 할 때만 조금씩 넣기 때문에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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