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은 18번째 세계 졸중(중풍)의 날이다. 최근년래 뇌졸중은 더이상 ‘로인병’에 속하지 않게 되였는데 생활리듬이 빨라지고 음식, 휴식과 작업이 불규칙적인 등 요소로 인해 졸중이 중청년군체에게서 발병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사실 90%의 중풍은 피할 수 있다.” 광동성제2인민병원 신경의학쎈터 주임 하욱영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심방세동, 흡연, 과음, 뇌졸중 가족력 등이 뇌졸중의 주요 위험요소라고 말했다. 혈압을 잘 통제하는 면에서 그녀는 35세 이상은 1년에 1회 이상 혈압을 측정하고 고혈압환자는 월 1회 이상 측정해야 하며 약물치료도 병행할 것을 건의했다.
뇌졸중은 ‘중풍’이라고도 부른다. 뇌졸중은 발병이 빠르고 병세가 급속하게 진행되며 사지마비, 언어장애, 삼키기 어려움, 인지장애, 정신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고 환자의 생활품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가족과 사회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하욱영은 뇌졸중의 관건은 예방에 있다면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심방세동, 흡연, 과음, 불합리한 식단, 과체중 또는 비만 운동부족, 심리적 요인 및 뇌졸중의 가족력이 뇌졸중의 주요 위험요소이므로 건강한 생활방식을 기르고 정기적으로 뇌졸중 위험요소 선별검사를 진행하여 조기에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며 조기에 진단하고 조기체 치료하면 뇌졸중을 효과적으로 예방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욱영은 마땅히 졸중 위험요소의 자아선별검사를 잘하고 혈압, 혈당, 혈중지질 및 체중을 잘 통제할 것을 건의했다. 이외 심근경색, 심방세동, 말초동맥질환 등과 같은 관련 질병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의 질병군체는 졸중위험이 보통사람보다 뚜렷하게 높으므로 제때에 신체 검사와 재검사를 받고 전문과 의사의 치료를 받으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여 치료해야 한다.” 하욱영은 뇌졸중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기에 예방을 위주로 한 건강의식을 높이며 현지 의료기구, 기층의료위생단위에서 전개하는 뇌졸중 고위험군체 선별조사, 개입 등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