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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문가: 겨울철에 과학적으로 수두 예방해야, 백신접종이 관건

2019년 11월 08일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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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주 11월 6일발 신화통신(기자 백려평): 입동후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하여 수두다발계절에 접어들게 된다. 전문가들은 수두를 과학적으로 예방해야 하는바 쉽게 감염되는 사람들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일깨워주고 있다.

감숙성 부녀아동보건원 아동보건과 주임의사 하리의 소개에 따르면 수두는 수두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한 발열성 전염병으로 잠복기는 12일 내지 21일이고 평균 15 일이라고 소개했다. 발열 및 전신성 적색 반구진 (红色斑丘疹), 포진, 가진(痂疹)이 대량으로 나타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환자는 발열, 두통, 인후통, 기침, 거식증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수두는 일반적으로 공기의 비말, 환자의 신선한 물집액 또는 점막분비물과 접촉하는 등 방식으로 전파된다.

하리 의사는 최근년간 수두의 발병률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쉽게 발병하는 년령대가 원래의 5세부터 9 세에서 14세 이후까지 확장되였다고 밝혔다. 원래 수두를 앓아본 적이 없거나 단 한번의 수두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수두에 감염될 수 있기에 감염되기 쉬운 개체군에 속한다.

전문가들은 수두는 예방할 수도 있고 치료할 수도 있으므로 위생에 주의를 돌리고 부지런히 손을 씻고 통풍을 많이 해야 하며 되도록 인파가 밀집된 공공장소로 가지 말 것을 건의했다.

하리 의사는 수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수두 예방방법이며 일단 수두 환자가 발견되면 단독으로 안정을 취하고 휴식해야 하며 포진이 전부 딱지가 앉을 때까지 외출하지 말고 교차감염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리 의사는 기존에 한차례 접종한 적이 있는 학생은 3년후에 한번 더 접종할 것을 건의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