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보고★
이달의 칼럼

여러 지역 기업 로임가이드라인 조정, 당신의 로임은 인상되였는가?

2019년 11월 07일 16:18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기업 종업원 화페 평균 로임 인상 상한선은 9%이고 인상 기준선은 6%이며 인상 하한선은3%이다… 10월 30일 길림성에서는 2019년 기업 로임가이드라인을을 발표하여 기업 재직 종업원의 로임분배를 지도했다.

기자의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2019년 11 월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북경, 천진 , 상해, 산서, 산동, 내몽골, 섬서, 운남, 강서, 귀주, 료녕, 길림, 신강 및 신강생산건 설병퇀에서 륙속 2019년 기업 로임가이드라인 방안을 발표했다고 한다. 각지에서 이미 공포한 2019년 기업 로임가이드라인 상황으로부터 보면 상해의 기준선이 5% 내지 6%이고 신강의 기준선이 5%인 것을 제외하고 기타 지역의 기준선은 모두 6% 이상이며 그중 북경의 기준선은 8% 내지 8.5%로 첫자리를 차지했다.

이른바 로임 인상 기준선이라 함은 일반적으로 기업 로임의 평균 증가폭을 가리키는데 생산이 정상적으로 발전하고 경제효익이 성장하는 기업에 적용된다. 이 밖에 로임 인상 상한선은 조기 경보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 경제효익 성장이 비교적 빠른 기업에 적용된다. 로임 성장 하한선은 경제효익이 하락하거나 결손을 보는 기업에 적용된다.

각지에서 공포한 방안들로부터 보면 기업 로임가이드라인 하한선 면에서 섬서는 2%, 상해는 2% 내지 3%, 천진, 운남, 강서, 귀주, 녕하, 길림은 3%, 북경은 3.5%, 산서, 료녕은 4 %이다. 이는 상술한 지역에서 경제효익이 비교적 나쁜 기업의 종업원 로임 인상은 현지에서 제정한 하한선을 참조하여 조정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상한선 면에서 섬서, 천진, 산서, 료녕, 귀주, 녕하가 가장 높은12%에 달했고 운남, 내몽골이 11%, 북경, 상해, 산동, 강서는 아직 상한선을 설치하지 않았다.

기자는 올해 여러 지역의 기업 로임가이드라인 기준선, 상한선과 하한선은 온화한 조정상태를 보이고 있다는 데 주의했다. 2018년에 비해 올해 료녕성 기업의 평균 로임 성장 기준선과 상한선은 각각 1%와 2% 상향조정했다. 올해 산서성 기업의 평균 로임 성장 기준선과 상한선은 모두 0.5 포인트 하향조정했다.

사람들은 로임가이드라인 표준이 떨어지면 손에 들어오는 돈이 줄어든다는 우려를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모 지방의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관련 책임자는 기업 로임의 가이드라인이 다소 하향조정된다고 하여 로임의 ‘마이너스 성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로임 성장폭이 이전에 비해 다소 하락되였음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3갈래 가이드라인인 기준선, 하한선, 상한선이 모두 정수라면 정부가 지도하는 종업원 로임이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기업의 로임가이드라인 방안이 이미 공포되였지만 그렇다고 종업원의 로임이 ‘반드시 올라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경제효익이 특별히 좋지 않은 기업에 대해 일부 지역에서는 로임 증가폭이 하한선보다 낮아도 된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례를 들면 녕하에서는 기업이 생산경영의 엄중한 곤난으로 경제효익이 뚜렷이 내려갔다면 필요한 민주절차를 거친 후 로임가이드라인 하한선보다 낮거나 마이너스 성장을 할 수 있지만 기업에서 지불하는 법정 근무시간내에 정상적인 로동을 제공한 종업원의 로임이 현지 최저로임 기준보다 낮아서는 안된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