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보고★
이달의 칼럼

신규증가 취업목표 앞당겨 실현, 어떤 업종이 가장 인기있나?

2019년 10월 31일 16:29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프로게이머, 무인기 조종사, 애완동물 촬영가… 점점 더 많은 신흥 직업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취업의 미래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했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취업촉진사 관련 책임자는 최근 우리 나라 도시진 신규증가 취업목표가 앞당겨 초과완성될 수 있다고 하면서 도시진 등록실업률, 도시진 조사실업률이 통제목표보다 낮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규증가 취업목표가 앞당겨 실현되는 이 때, 어떤 업종이 가장 '인기'있고 가장 '흡수'능력이 있는지 함께 보자.

데터볼거리: 신규증가 취업, 한해 동안 목표임무 완성

전공(电工)인 류립위는 동료와 함께 9월 4일 사천 성도 금우구인재교류봉사쎈터에 가서 종업원 기능제고보조금을 수령했다.

류립위는 "기능제고양성을 거쳐 나는 전공3급 직업자격증서를 받았다"고 하면서 기능양성을 힘써 전개하는 것이 실업인원과 기능제고가 필요한 인원에게 아주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국가에서 직업기능제고행동 실시를 제기하고 각지에서 여러가지 조치를 취한데서 각지 대학교 졸업생, 제대군인, 농민공 등 중점군체와 곤난군중의 취업정황을 안정시켰고 고기능인재가 부족한 구조적 모순도 해결중에 있다.

올해부터 우리 나라 취업형세는 총체적으로 안정됐고 로동력시장 공급과 수요도 기분적으로 균형됐다. 국가통계국의 데터를 보면 전 3분기 전국 도시진 신규증가 취업이 1097만명으로 전년 목표임무의 99.7%를 완성했다. 9월, 전국 도시진 조사실업률이 5.2%로 예기통제목표 5.5%보다 낮았다.

대학교 졸업생 취업이 안정 속에서 호전됐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취업촉진사 사장 장영은 2019기 대학교 졸업생 현재 취업수준은 예년과 기본적으로 비슷하고 1월부터 9월 취업곤난인원 133만명이 취업을 실현해 이미 한해 동안 130만명의 목표임무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형세정리: 과학기술발전과 소비업그레이드 새로운 직업 비전 만들어

산을 넘고 사막에서 걸으면서 애완동물촬영가 장천항은 카메라 렌즈로 많은 따뜻한 애완동물이야기를 기록했다. "애완동물을 제대로 못 찍었나요? 아마도 무릎을 늦게 꿇었기 때문일 수 있어요" 그는 자신의 실명미니블로그에 이런 장난스런 말을 올렸다.

영국에서 류학하고 귀국한 후 장천항은 국내 첫번째 강아지전문촬영가가 됐다. 중국의 방대한 애완견, 고양이 수와 중국 사람들의 애완동물에 대한 사랑은 그의 직업발전에 새로운 경로를 개척했다.

경제가 발전하고 소비가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세밀화된 사용자 요구는 새로운 직업기회를 만들어줬다. 우리 나라의 거대한 시장과 경제규모는 사람들이 더 많은 직업을 시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지탱해주고 있다.

인터넷, 빅데터, 인공지능 등 기술이 날로 발전하면서 많은 이와 관련된 직업수요가 대량으로 생겨났는데 새로운 직업은 경제성장을 안정시키고 취업을 흡수하는 면에서 새로운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4월,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등 부문은 13개 새로운 직업을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인공지능공정기술인원, 사물인터넷공정기술인원, 빅데터공정기술인원, 클라우드컴퓨팅공정기술인원, 데터화관리사, 건축정보모형기술원, e스포츠운영가, e스포츠선수, 무인기조종사, 농업경리인, 사물인터넷설치시험원, 공업로보트시스템조작원, 공업로보트시스템관리원 등이 있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에서 제공한 데터에 의하면 2018년 중국디지털경제분야 취업일자리가 1.91억개로 성장속도가 동기 전국 총 취업규모 성장속도보다 훨씬 높았다.

메이퇀평가(美团点评)와 21세기경제연구원, 지련채용(智联招聘)이 련합하여 편찬한 <2019년 생활서비스업 신규취업군중보고>에서는 여러개 생활봉사류의 새로운 취업형태를 소개했는데 밀실극본디자이너, 애완동물촬영가, 무형문화료리전승자, 배달운영계획가, 려행촬영기획자, 수납사, STEM 혁신창업지도사 등을 례로 들었다. 많은 생활달인들은 취미와 애호를 직업으로 삼아 재부를 얻고 존중을 받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