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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입냄새를 막는 세개 관건적인 시간대

응답 전문가: 북경중의학병원 소화센터 부주임의사 조로경

2019년 01월 16일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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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는 사람들을 아주 난처하게 만든다. 수도의과대학 부속북경중의학병원 소화센터 부주임의사 조로경은 《생명시보》기자에게 입냄새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주로 세가지가 있다고 밝혔다. 첫째는 만성치주염, 급성이몸통증 등 구강염증으로 인한 구강균군의 불평형으로 산생된다. 둘째는 로인, 장기적으로 다이어트하는 사람, 장기적인 우울증환자도 입냄새가 나는데 그것은 그들의 타액선분비가 감소되여 구강내에 혐기성 세균이 대량으로 번식하기 때문이다. 셋째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감염으로 산생되는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인체에 진입한 후 위산의 소멸 역할을 막기 위해 우레아제로 뇨소를 가수분해하여 암모니아를 산생하기 때문에 악취를 산생한다. 중의학리론에서는 입냄새와 ‘위에서 나는 열’, ‘식체’, ‘비위 습열’과 관계된다고 인정하고 있다. 하루 중 부동한 시간대에 입냄새의 심각성을 다소 부동한데 이는 타액의 분비로 결정된다. 때문에 입냄새를 막으려면 몇차례의 중요한 시간대가 관건이다.

기상 후: 밤새 수면을 마친 후 타액은 장시간 분비 감소의 상태에 처해있으며 기상 시 구강균군의 수량이 대폭 증가되여 쉽게 입냄새를 초래한다. 아침밥은 타액의 분비를 촉진하기에 출근시간이 급하더라도 꼭 아침을 먹어야 한다.

긴장할 때: 사람이 긴장상태에 처하면 그 스트레스로 타액의 분비가 감소된다. 례하면 중요한 행사에서 발언할 때 타액의 분비가 감소되며 입냄새가 나게 된다. 평소에 물을 많이 마셔 구강을 촉촉하게 해야 하며 그중 록차는 구강균을 없애는 효과가 탁월하다. 그외 혀를 입속에서 굴려 타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방법도 있다.

저녁식사 전: 점심을 먹은 후 6,7시간이 되면 혀, 이발새에 남아있는 음식찌꺼기는 구강균의 부단한 번식을 일으키며 저녁식사를 늦게 할수록 세균이 더욱 많아져 입냄새를 산생하게 된다. 점심을 먹은 후 맑은 물로 양치하거나 이를 닦는 것이 좋다. 양치한 후 치솔로 혀바닥의 설태를 닦아도 입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