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연변문예자원봉사자협회 설립대회가 연변주정무센터에서 열렸다. 1기 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문예자원봉사자 100여명이 대회에 참석했다. 국가 1급 배우이며 연변주 저명한 성악배우인 임향숙이 협회 주석으로 당선되였다.
연변문예자원봉사자협회의 설립은 연변주가 20차 당대회와 11차 문학예술사업자대표대회 정신을 관철, 시달하고 문예자원봉사의 제도화와 상시화를 추진하는 중요한 조치로 주목받고 있다.
설립대회에서는 <연변문예자원봉사자협회 장정(초안)>과 <연변문예자원봉사자협회 주석단, 리사 선거법(초안)>을 심사, 통과하고 제1기 리사회와 주석단을 선거, 이어 <연변문예자원봉사창의서>를 선독했다.
앞으로 연변문예자원봉사자협회는 다양한 문예자원봉사 활동을 빌어 사회자원을 끊임없이 통합하고 문예사업자들이 문예자원봉사자 행렬에 뛰여들도록 인솔하며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자원봉사 브랜드를 일층 구축함으로써 사회주의문예사업의 번영발전에 힘을 보태고 새시대, 새 로정에서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 건설에 드팀없는 문화보장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저녁, 연변문예자원봉사자협회 회원들은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인민과의 동행>을 주제로 하는 첫 혜민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