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연길시력사문화박물관 개관식이 연길모아산(공룡)문화관광구에서 개최되였다.
연길시력사문화박물관은 금두투자지주그룹에서 건설한 연변지역의 력사문화와 조선족민족특색, 홍색유전자 전승을 일체화한 종합성 비국유박물관이다. 박물관은 연길공룡왕국 서쪽에 위치해있으며 총 건축면적은 1만 200평방메터이고 전시면적이 7800평방메터에 달한다.
박물관은 연변의 력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동강기억’, 조선족 전통풍속을 보여주는 ‘순박미속’, 연변의 혁명투쟁사를 전시한 ‘국혼천추’, 100년 당사성과를 보여주는 ‘홍색로정’ 등 네개 부분으로 구성되였다. 박물관에는 ‘연길서원’ 및 림시 전시청도 있다. ‘연길서원’에는 각종 서적 수만권이 소장되여있으며 아집, 예술창작, 교류, 연구학습 등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으로도 쓰이게 된다.
박물관은 설립된 후 지방 력사문화자원을 깊이있게 발굴하고 홍색문화를 전승, 발양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교량역할을 하면서 연변의 문화와 관광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는 데 힘을 이바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