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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극 《제1서기》 한어로 선보여

2019년 07월 02일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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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 40돐을 기념하고저 연변가무단에서 창작한 연극 <<제1서기>> 가 1일 오후 연변대학 구락부에서 한어로 첫 공연을 펼쳤다.

연변주인대, 주정협, 주당위 조직부, 선전부 등 관련 부문의 지도자 및 사회 각계 군중들이 이날 연극을 관람했다.

이 극은 조직에 의해 빈곤촌인 칠곡촌으로 파견돼 근무하는 ‘제1서기’ 박영민이 순박한 사업작풍과 착실한 사업태도로 촌민들을 인솔해 농기계합작사, 희망슈퍼 등 여러가지 빈곤층부축 방안을 실시하여 칠곡촌의 촌 집체경제를 일떠세우고 군중들의 생활을 개선시켜 촌민들의 신임을 얻게 되는 평범하면서도 힘겨운 빈곤층부축 사업 과정과 성과를 이야기했다. 이 극은 지난해 8월에 조선말로 첫 공연을 펼쳐 많은 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연극 《제1서기》의 작가이자 한어문 집행감독인 연변가무단 단원 오성복은 “조선어로 《제1서기》 연극 공연을 펼쳐 좋은 효과를 거뒀으나 기타 민족의 간부, 군중들이 우리 말을 잘 리해하지 못하는 국한성이 있었습니다. 우리 주 빈곤농촌의 최전선에서 분투하는 304명의 청년 당원간부들의 로고를 더 널리 전파하기 위해 연변가무단의 출연자들은 2개월 남짓한 특수 훈련을 거쳐 오늘 한어로 된 《제1서기》 연극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였습니다.”고 밝혔다.

료해한 데 의하면 <<제1서기>> 연극은 이날을 시작으로 연변주의 각 현, 시에서 륙속 공연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