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에 한권씩 중국조선족문단을 점검하고 총화하는 계렬중국조선족문학우수작품집 출판을 더 훌륭히 이어나가고저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의 주최로 각지 조선문 잡지사와 신문사 해당 작품추천위원, 책임자, 문학인 등 20여명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2005년부터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에서는 그해 조선족문학 성과를 력사에 길이 남기고저 각 조선문 잡지사, 신문사에서 추천해 올려보낸 문학작품을 토대로 심사위원회와 편집위원회에서 재다시 정선하여 소설, 시, 수필, 아동문학, 문학비평 등 쟝르별로 나누어 책으로 편찬하였다.
일전 2009년과 2010년 중국조선족우수작품집이 동시에 출판됨으로 지금까지 총 6권의 작품집이 빛을 보게 되였다. 2011년중국조선족우수작품집(아래 우수작품집)은 현재 추진중에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림영만사장은 "현재까지 우수작품집에 문학작품들만 묶었는데 그때그때 문단 대사들도 기록되여야 되지 않나"는 생각도 가져본다며 "금후 더 훌륭한 중국조선족우수작품집을 출판하기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보자"고 하였다.
연변작가협회 최국철부주석, 장백산잡지사 리여천사장 등 참석자들은 우수작품집 출판은 조선족문단에 있어서 의의깊은 일이라고 입을 모은 동시에 우수작품집과 직접 이어지는 전반 조선족문단 현황, 문제점, 해결해야 할 점을 하나하나 제시하였다.
이어 그들은 조선족문단활성화를 위해서는 의식적인 작가 양성, 작가 적극성을 발휘시키기 위한 조치, 작가와 편집사이 소통의 중요성 등 일련의 건의를 내놓으면서 금후 우수작품집이 장차 조선족문단을 료해하고 우리 조선족문학을 연구하는 문학사료집으로 남을수 있도록 각자 노력을 가함과 동시에 보다 권위성있는 우수작품집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가하겠다고 표했다.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림영만사장 |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