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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대학입시합격도달률 길림성 첫자리

2012년 11월 19일 08:5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012년 연변주 대학입시 총화표창회의가 11월 16일 연길에서 열렸다. 연변주는 올해 전국 보통고등학교 입시에서 문과 본과 합격도달률이 전 성에서 첫자리를 차지했다.

2012년 연변주 본기졸업 수험생은 1만 793명이다. 그 가운데 문과류 수험생이 4565명이고 리과류 수험생이 6228명이다. 대학입시에서 연변주는 문과 본과 합격도달률이 전성 1위를 차지했고 리과 본과 합격도달률은 전성 4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주내 문리과 합격도달률이 높은 학교순위에서 연변 2중이 첫 자리를 차지했고 다음으로는 돈화시 2중, 연변 1중, 훈춘시 2중, 연길시 2중 순으로 배렬됐다. 주내 문리과 합격도달률이 지난해보다 대폭 제고된 학교로는 돈화시 2중, 화룡시 고중, 왕청현 2중, 룡정시 3중, 훈춘시 1중, 훈춘시 2중, 연길시 2중, 연길시 제3고급중학교이다.

연변주정부 민광도부주장은 2012년 대학입시에서 거둔 성적을 충분히 긍정하고나서 교육은 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해야 하며 드팀없이 중장기교육개혁과 발전계획요강을 시달하여 교육공평을 추진하고 인민군중이 만족하는 학교를 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광도는 또 자질교육을 심화하고 전면적으로 교육질을 높이며 교원대오건설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교육발전기제도 건립하라고 요구했다.

회의에서 연길시 제2고급중학교와 도문시 제2고급중학교의 선진경험소개에 이어 2012년 대학입시 지도사업선진단위와 선진일군을 표창했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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